그들은 예수님에게 십자가에 못박혀 죽지 말고 살라고 시험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히고 계셨을 때 지나가던 사람들도 머리를 흔들며 “성전을 헐고 3일 만에 짓겠다는 자야,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네 자신이나 구원하고 십자가에서 내려오너라” 하고 조롱하였습니다.  대제사장들도 율법학자들과 장로들과 함께 예수님을 조롱하며 “남은 구원하면서 자기는 구원하지 못하는군.  이스라엘의 왕이라는 자야, 당장 십자가에서 내려와 보아라. 그러면 우리도 믿겠다.  하나님을 믿고 또 자기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했으니 하나님께서 기뻐하신다면 이제 구원하실 테지”하였습니다.  예수님과 함께 못박힌 강도들도 그와 같이 예수님을 욕하였습니다(마태복음 27:38-44, 현대인의 성경).  저는 이 말씀을 묵상할 때 공생애를 시작하시기 전에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셨던 예수님(마태복음 4:1-11)께서는 십자가에 못박히셨을 때에도 마귀의 종들인 (1) “지나가던 사람들”과 (2)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과 장로들”과 (3) 예수님과 함께 못박힌 두 “강도들”에게 시험을 받으셨다고 생각되었습니다.  그 시험이란 한 마디로 요약한다면, 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님 보러 ‘너 자신을 구원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즉, 그들은 예수님에게 십자가에 못박혀 죽지 말고 살라고 시험한 것입니다.  우리가 이러한 시험을 받을 때 만일 사도 베드로처럼 사탄의 유혹에 넘어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을 생각하면 우리는 우리의 십자가를 지는 것을 거부하고 우리 생명을 구하고자 할 것입니다.  그러나 만일 우리 성령 충만하여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고 있다면 우리는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우리의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라 예수님을 위해 우리 생명을 버릴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자기 생명을 구하고자 하는 사람은 잃을 것이며 나를 위해 자기 생명을 버리는 사람은 얻을 것이다” (참고: 마태복음 16:22-25, 현대인의 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