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악한 날에 원수 마귀의 계략에 대항하여 싸워 이기고

모든 일을 완성한 후에 주님 앞에 설 수 있도록 ...

 

 

예수님께서는 잠을 자고 있는 제자들을 깨우셔서 자신이 죄인들의 손에 넘어가게 될 때가 왔으니 “일어나거라.  가자.  나를 팔아 넘길 사람이 가까이 왔다”하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예수님의 말씀이 미처 끝나기도 전에 예수님의 열 두 제자 중에 하나인 가룟 유다가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보낸 무리와 함께 칼과 몽둥이를 들고 같이 왔습니다(마태복음 26:45-47, 현대인의 성경).  지금 이 때는 우리가 시험에 들지 않도록 정신 차려 기도하지 않으면(41절, 현대인의 성경) 우리는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면서 삼킬 자를 찾고 있는 우리의 원수인 마귀의 밥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참고: 베드로전서 5:8, 현대인의 성경).  지금 우리의 원수인 마귀는 심지어 우리가 사랑하고 우리와 매우 가까운 식구를 사용해서라도 우리로 하여금 시험에 들게 하여 우리를 넘어트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악한 날에 원수 마귀의 계략에 대항하여 싸워 이기고 모든 일을 완성한 후에 주님 앞에 설 수 있도록 하나님의 무기로 완전 무장해야 합니다(참고: 에베소서 6:11, 13, 현대인의 성경).  특히 우리는 “성령님의 칼”이요(참고: 17절, 현대인의 성경) “방망이” 같은 하나님의 말씀(참고: 예레미야 23:29)으로 무장해서 마귀의 시험에 싸워 승리해야 합니다[참고: 예수님께서는 마귀의 시험을 “기록되었으되”(현대인의 성경은 “성경에는”)(마태복음 4:4, 7, 10)하고 말씀하시면서 승리하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