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나라에서 가장 위대한 사람은 이 어린 아이처럼 자기를 낮추는 사람입니다.
분명히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에게 “하늘 나라에서 누가 가장 위대합니까?”하고 물었는데 왜 예수님께서는 한 어린 아이를 불러 그들 가운데 세우시고 “내가 분명히 말해 둔다. 너희가 변화되어 어린 아이와 같이 되지 않으면 결코 하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그러므로 하늘 나라에서 가장 위대한 사람은 이 어린 아이처럼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다”하고 말씀하셨을까요? (마태복음 18:1-4, 현대인의 성경) 혹시 예수님의 제자들은 “자기를 낮추는 사람”들이 아니었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그리 말씀하신 것은 아닐까요? 실제로 누가복음 22장 24절을 보면 예수님의 제자들 사이에 “누가 가장 위대하냐”고 하는 문제로 말다툼이 생긴 것을 보면 그들은 자기를 낮추는 사람들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이미 묵상케 하신 로마서 12장 16절 현대인의 성경 말씀이 생각납니다: “서로 마음을 같이하며 교만한 마음을 품지 말고 낮고 천한 사람들의 벗이 되십시오. 스스로 잘난 체해서는 안 됩니다.” “누가 가장 위대”한 것에 대해 관심이 많은 예수님의 제자들은 교만한 마음을 품지 말고 예수님처럼 낮고 천한 사람들의 벗이 되야 합니다. 그리할 때 스스로 잘 난체하지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