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려가고 또 내려간 불순종한 요나와 올라가시고 또 올라가신 순종하신 예수님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였던 요나는 하나님의 얼굴을 피하려고 일어나 (1) 욥바로 ‘내려갔고’ (2) 다시스로 가는 배에 ‘내려갔으며’ (요나 1:3) (3) 배 밑층까지 ‘내려갔다가’(5절) 결국에 가서는 (4) 해저의 산 밑바닥까지 ‘내려갔습니다’(2:6, 현대인의 성경).  이렇게 불순종하였던 요나는 해저의 산 밑바닥까지 내려간 반면에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십자가에 죽으시기까지 순종하셨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께서는(빌립보서2:8) 골고다 언덕 길을 올라가셔서 결국 저주의 나무인 십자가(신명기 21:23; 갈라디아서 3:13)까지 올라가셔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그분을 최고로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셔서 하늘과 땅과 땅 아래 있는 자들이 모든 예수님의 이름에 무릎을 꿇게 하시고 모든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이라고 고백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습니다”(빌립보서 2:9-11, 현대인의 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