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자녀들도 영원한 반석이신 하나님을 마음을 다하여 항상 신뢰하길 기원합니다.
사자 굴 안에 있는 다니엘의 답변을 들은 다리우스 “왕은 너무 기뻐서 어쩔 줄 모르며 다니엘을 사자 굴에서 끌어올리라고 명령하였”습니다. “다니엘이 사자굴에서 올라왔을 때 그 몸이 하나도 상하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그가 자기 하나님을 신뢰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다니엘 6:23, 현대인의 성경). 저는 이 말씀을 묵상할 때 다니엘의 세 친구들인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생각났습니다. 그들은 느부갓네살 왕이 세은 금 신상에게 절하지 않으므로 7배나 더 뜨겁게 한 용광로 속에 던져졌지만 “화상을 입지도 않았고 머리털도 그슬리지 않았으며 그들의 옷도 상하지 않았고 불탄 냄새도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느부갓네살 왕은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천사를 보내 “자기를 신뢰하는 종들을 구원하셨다”고 말했습니다(3:19-21, 27-28절, 현대인의 성경). 이렇게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을 사자 굴과 같은 이 험악한 세상에서 건져주시되 그들의 몸이 하나도 상하지 않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뿐만 아니라 우리 자녀들도 영원한 반석이신 하나님을 항상 신뢰하되(이사야 26:4, 현대인의 성경) 마음을 다하여(잠언 3:5) 우리를 돕고 보호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길 기원합니다(시편 115:9, 10, 11, 현대인의 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