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란 글의 뜻을 해석하면 ...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란 글의 뜻을 해석하면 “메네”는 “수를 센다”는 말로서 “이것은 (벨사살) 왕이 통치하는 날수를 하나님이 세어서 이미 그것을 끝나게 하셨다는 것을 가리”키고 “데겔”은 “저울에 단다”는 말로서 벨사살 “왕이 하나님의 저울에 달린 결과 표준에 미치지 못했다는 것을 뜻”하며, 그리고 “바르신”은 “나눈다”는 말로서 벨사살 “왕의 나라가 나누어져 메디아와 페르시아 사람에게 주어질 것을 가리킵니다”(다니엘 5:26-28, 현대인의 성경). 저는 이 말씀을 묵상할 때 몇 가지 교훈을 얻습니다: (1) 주님께서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여 주셔서(시편 90:12) “모든 사람의 끝이” 죽음이라는 것을 우리 마음에 두게 하여(전도서 7:2) 주시길 기원합니다. 지혜로운 자는 죽음의 관점을 가지고 살 뿐만 아니라 영원한 관점을 가지고 삽니다. (2) 우리는 사람의 표준대로 판단하지 말고(요한복음8:15, 현대인의 성경) 올바른 표준으로 판단하되(7:24, 현대인의 성경) 하나님의 저울에 달린 결과(다니엘5:27, 현대인의 성경) 결코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표준에는 미치지 못하였지만(로마서 3:23, 현대인의 성경)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대속 죽으심으로 우리가 주님이 다시 오시는 날 영광스러운 몸으로 다시 살아나서(고린도전서 15:43; 빌립보서 3:21, 현대인의 성경) 주님의 영광스러운 나라에(마가복음 10:37, 현대인의 성경) 들어가 주님과 함께 영원히 살면서 영광스러운 기쁨으로 즐거워할 것입니다(베드로전서1:8, 현대인의 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