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을 알게 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성령님을 통해” ...
점쟁이와 마법사와 무당과 점성가가 자기 꿈이 무엇인지 모르고 해몽도 하지 못하고 오히려 “대왕께서 물으신 것은 너무 어려워서 신이 아니면 그것을 왕께 말할 자가 아무도 없으며 또 그런 신은 사람들 가운데 살지도 않습니다”라는 말을 하였으므로 몹시 화를 내며 바빌론의 박사들을 모조리 죽이라고 명령했던 느부갓네살 왕은 (다니엘 2:1-12, 현대인의 성경) 확실하고 믿을 만한 자신의 꿈과 해몽을 다니엘을 통해 듣고 그에게 “네가 이 비밀을 밝혀내는 것을 보니 참으로 너희 하나님은 모든 신들의 신이시며 모든 왕들의 주가 되시고 비밀을 밝혀내는 분이시구나”라고 말했습니다(45, 47절, 현대인의 성경). 그러므로 느부갓네살 왕은 바빌론 나라의 모든 박사들이 자신의 꿈을 해몽하지 못해도 다니엘만은 그 꿈을 풀어낼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 이유는 느부갓네살 왕은 다니엘에게는 “거룩한 신들의 영이 있”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4:8, 9, 18). 거룩하신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님이 우리 안에 거하십니다. 우리 하나님은 모든 신들의 신이시며 모든 대통령들의 주님이 되십니다. “비밀을 알게 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성령님을 통해”(고린도전서 2:10, 현대인의 성경) “하나님의 비밀”인 “영광의 희망”이신 “그리스도를 알도록” 하셨을 뿐만 아니라(골로새서 1:27, 2:2, 현대인의 성경) “장차 일어날 일을” 우리에게 알려주셨습니다(참고: 다니엘 2:29, 현대인의 성경). 그 장차 일어날 일인 “한 가지 비밀”이란 “우리가 죽지 않고 모두 변화된다는 것입니다. 마지막 나팔 소리가 울릴 때 눈깜짝할 사이에 죽은 사람들이 썩지 않을 사람으로 다시 살아날 것이며 우리는 모두 변화될 것입니다”(고린도전서 15:51-52, 현대인의 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