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얼마나 놀라운 하나님의 기적적인 구원입니까! 

 

 

느부갓네살 왕의 입장에서는 “우리가 묶어서 불에 던진 자는 세명이”었는데 “네 사람이 불 가운데 걸어다니고 있”는 모습을 보고 당연히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그가 더욱더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그 네 사람들이 “묶여 있지도 않고 상한 흔적도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제 생각엔 느부갓네살 왕이 제일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네 번째 사람은 그 모습이 신들의 아들과 같”았다는 것입니다(다니엘 3:24-25, 현대인의 성경).  이것이 바로 두 번째 하나님의 구원이라 생각합니다.  “뜨겁게 타는 용광로 속에” 던져졌음에도 불구하고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죽지 았을 뿐만 아니라 그 용광로 속에서 걸어다니고 있었고 또한 그들은 묶여 있지도 않고 상한 흔적도 없었다는 것입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하나님의 기적적인 구원입니까!  우리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심에 있어서 큰 핍박과 위기를 통해서도 우리에게 “묶여 있”는 모든 것을 다 풀어주시사 우리를 자유케 하신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