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제일 첫 번째 하나님의 구원이라 생각합니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말을 들은 느부갓네살 왕은 “잔뜩 화가” 나서 “평소 때보다 용광로의 불을 7배나 더 뜨겁게 하라고 지시”하고 “또 건장한 군인 몇 사람에게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단단히 묶어 뜨겁게 타는 용광로 속에 던져 넣으라고 명령”했습니다.  그 결과 “이 세 사람은 꽁꽁 묶인 채 뜨겁게 타는 용광로 속에 떨어졌”습니다(다니엘 3:19-23, 현대인의 성경).  그리했을 때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그 “건장한 군인 몇 사람”들이 “그 불길에 타서 죽”은 것처럼(22절, 현대인의 성경) 그들도 그 불길에 타서 죽었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그 불길에 타서 죽지 않았습니다.  이것이 제일 첫 번째 하나님의 구원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만이 그들이 그 불길에 타서 죽었다면 과연 그것도 하나님의 구원이라 말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그것이 하나님의 주권적인 뜻이라고 말해야 하는 것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