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는 더욱더 하나님을 바라보며 의지하여 기도할 수 있는 귀한 기회입니다!

 

 

“…  대왕께서 물으신 것은 너무 어려워서 신이 아니면 그것을 왕께 말할 자가 아무도 없으며 또 그런 신은 사람들 가운데 살지도 않습니다”라는 말을 듣고 몹시 화를 낸 느부갓네살 왕은 “바벨론의 박사들을 모조리 죽이라”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그의 명령이 떨어지자 궁중에서는 다니엘과 그의 3명의 친구들도 찾고 있었습니다.  그 때 다니엘은 느부갓네살 왕의 경호대장인 아리옥을 만나게 되었는데 “그에게 아주 지혜로운 말로 왕이 어째서 그처럼 가혹한 명령을 내렸는지 묻”고 그에게 “왕에게 가서 꿈을 해몽할 수 있도록 얼마간의 시간을 달라고 요청”케 했습니다.  그런 후 다니엘은 자기 집으로 돌아가 자기 친구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에게 “그 일을 설명하고 그들이 바빌론에 있는 다른 박사들과 함께 죽임을 당하지 않도록 하늘의 하나님께 자비를 구하고 이 비밀을 알게 해 달라고 기도하자”고 말했습니다(다니엘 2:11-18, 현대인의 성경).  저는 이 말씀을 묵상할 때 잠언 13장 14절 현대인의 성경 말씀에 은혜를 받습니다: “지혜 있는 자의 교훈은 생명의 샘과 같아서 사람을 죽을 위기에서 구해낸다.”  하나님께서 죽음의 위기 가운데 있었던 다니엘에게 지혜를 주시사 매우 지혜롭게 말하고 행동하게 하셨습니다.  그 지혜로운 행동이란 다니엘은 3명의 친구들과 함께 ‘하나님께 기도한 것’입니다.  위기는 더욱더 하나님을 바라보며 의지하여 기도할 수 있는 귀한 기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