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여, 나는 자신을 더럽혀 본 일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에스겔 선지자에게 “내가 세계 각처로 흩어 버릴 이스라엘 백성이 이방 나라에서 이와 같은 부정한 음식을 먹게 될 것이다”라고 말씀하시니까 에스겔 선지자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아닙니다.  주 여호와여, 나는 자신을 더럽혀 본 일이 없습니다.  나는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죽은 것이나 들짐승에게 찢긴 것을 먹지 않았고 부정한 고기는 입에 대지도 않았습니다”(에스겔 4:13-14, 현대인의 성경).  저는 이 말씀을 묵상할 때 사도행전 10장 13-15절 말씀(현대인의 성경)이 생각났습니다: “그때 '베드로야, 일어나 잡아먹어라.' 하는 음성이 들려왔다.  그러나 베드로가 '주님, 그럴 수 없습니다.  저는 속되고 깨끗지 않은 것은 한 번도 먹어 본 적이 없습니다.' 하고 대답하자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하신 것을 속되다고 하지 말아라.' 는 두 번째 음성이 들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