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 항복해야 합니다!
시드기야왕은 바빌로니아 사람들에게 항복한 유대인들을 두려워했습니다. 그는 만일 바빌로니아 사람들이 자기를 그 유대인들의 손에 넘기면 그들이 자기를 조롱할까봐 염려했습니다. 그것을 알게 된 예레미야 선지자는 시드기야왕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왕은 그들의 손에 넘어가지 않을 것입니다. 내가 왕에게 말한 대로 왕은 여호와께 순종하십시오. 그러면 왕에게는 아무 일이 없을 것이며 왕은 죽지 않고 살 것입니다. 그러나 만일 왕이 항복하기를 거절하신다면 여호와께서 나에게 말씀하신 대로 될 것입니다 …”(예레미야 38:19-21, 현대인의 성경). 저는 이 말씀을 묵상할 때 주님의 종은 먼저 자신이 주님께 항복해야 한다는 교훈과 더불어 성도들에게도 주님께 항복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분명하게 전해야 한다는 교훈을 받습니다. 또한 그는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우리가 살 것이지만 만일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를 거절하면 그 불순종의 결과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될 것이라고 담대히 사랑으로 전해야 한다는 교훈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