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닙니다. 나는 주를 시험하지 않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하스 왕에게 “만일 네가 내 말을 확인하고 싶으면 표적을 구하라.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나 무엇이든지 좋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아하스 왕은 “아닙니다. 나는 주를 시험하지 않겠습니다”하고 대답하였습니다(이사야 7:11-12, 현대인의 성경). 사사 기드온이 생각납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기드온에게 “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겠다! 그러므로 너는 한사람을 치듯이 미디안 사람들을 쉽게 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씀하셨는데도 불구하고 기드온은 “만일 주께서 약속하신 대로 나를 통해 이스라엘을 구원하려고 하시면 그 사실을 나에게 증명해 주십시오”하고 그는 양털로 두 번이나 하나님을 시험했습니다(사사기 6:15-16, 36-40, 현대인의 성경). 성경은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를 시험하지 마십시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신명기 6:16, 현대인의 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