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된 여러분은 하나님의 딸로서 ...
아내 된 여러분은 하나님의 딸로서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거룩한 삶을 살면서
어떤 일에도 두려워하지 않고 선한 일을 해야 합니다
(베드로전서 3:5-6, 현대인의 성경).
아내 "때문에"가 아니라 아내 "덕분에"입니다!
아름다운 아내 '때문에' 자신이 죽임을 당할까봐 자신의 안전을 위해
아내 사래에게 '당신은 이집트 사람들에게 내 누이라고 말하시오'라고 말했던 아브람은
아내 '덕분에' 이집트 왕 바로에게 후하게 대접을 받되 양과 소와 나귀와 남녀 종들과 낙타를 받았습니다(창세기 12:11-16, 현대인의 성경).
여기서 얻는 교훈은, 남편으로서 아내 '때문에'라는 생각과 말을 하지 말고
아내 '덕분에'라는 생각과 말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비록 우리 남편들은 아내 '때문에'라고 생각하고 말할 때가 있을지라도
가정의 주인이신 주님은 짝지어 주신 아내를 통해 우리를 축복해 주시길 원하시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1-2절, 현대인의 성경).
아내들은 속 사람을 아름답게 해야 합니다.
아내 된 여러분은 하나님 보시기에 매우 귀한 일인
겉모양만 화려하게 꾸미지 말고 순하고 정숙한 마음 가짐으로 속 사람을 아름답게 해야 합니다.
그리고 아내 된 여러분은 자기 남편에게 복종함으로 자기를 꾸며야 합니다.
아내 된 여러분이 남편에게 순종할 때에
주님의 말씀을 믿지 않는 남편이라도 말없이 실천하는 여러분의 행동을 보고 하나님을 믿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남편들은 여러분이 하나님을 섬기면서 깨끗한 생활을 하는 것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베드로전서 3:1-5, 현대인의 성경).
아내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잘 양육하지 못하고
사랑으로 책망하지 않는 남편
여자가 가장 교활한 사탄의 유혹에 넘어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따서 먹었습니다.
여자의 남편은 분명히 하나님에게서 "네가 동산에 있는 과일을 마음대로 먹을 수 있으나
단 한 가지 선악을 알게 하는 과일만은 먹지 말아라.
그것을 먹으면 네가 반드시 죽을 것이다"라는 말씀을 받았는데도 불구하고
그는 그녀에게 하나님의 말씀으로 잘 양육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그 여자는 그 열매를 따서 먹었습니다.
그런 후 그녀는 자기 남편에게 그 열매를 주었을 때
그 남편은 자기 아내에게 '하나님께서 나에게 "네가 동산에 있는 과일을 마음대로 먹을 수 있으나
단 한 가지 선악을 알게 하는 과일만은 먹지 말아라.
그것을 먹으면 네가 반드시 죽을 것이다" 라고 말해야 했지 않았나요?
그런데 그 남자도 그 열매를 먹었습니다.
그는 자기의 아내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끌기보다
사탄의 유혹에 빠진 아내에게 이끌림을 받아 함께 하나님께 죄를 범했습니다
(창세기 2:16-17; 3:1, 6; 에베소서 5:29).
아내의 원망과 남편의 잘못?
사래가 자기 남편인 아브람에게 "'여호와께서 나에게 자식을 주지 않으시니
당신은 내 여종과 함께 잠자리에 드세요 아마 내가 그녀를 통해서 자식을 얻을 수 있을거예요"라고
말함으로 말미암아 결국 하갈은 자기가 임신한 것을 알고 교만하여 자기 여주인인 사래를 무시하였습니다. 그 때 사래는 아브람에게 "내가 업신여김을 당하는 것은 당신의 잘못입니다.
내가 내 여종을 당신의 첩으로 주었는데 그녀가 임신한 것을 알고 나를 멸시하니
당신과 나 사이에 여호와께서 판단하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 결과 사래는 하갈을 학대하므로 하갈이 사래에게서 도망하였습니다(창세기 16:1-6, 현대인의 성경). 이 이야기에 등장하는 3사람인 아브람과 그의 아내 사래와 사래의 여종인 하갈을 생각할 때
사래의 말과 그녀의 말을 들은 남편 아브람으로 인해
사래와 하갈의 관계는 업신여김과 학대의 결과로 갈라서게 되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사래가 자기가 남편 아브람에게 말해 놓고 하갈에게 업신여김을 당하니까
아브람에게 "내가 업신여김을 당하는 것이 당신의 잘못입니다"라는 말을 양면으로 생각됩니다:
(1) 사래는 자신이 한 말에 쓴 열매를 맛보므로 남편 아브람을 원망했고,
(2) 아브람은 사래의 말에 따르지 말았어야 했는데 따랐으니 그의 잘못이란 말에 동의합니다.
아름다운 아내 사래 덕택에 ...
아름다운 아내 사래로 인해 이집트 사람들에게 죽임을 당하지 않고자
"당신은 그들에게 내 누이라고 말하시오. 그러면 당신 덕택에 내가 죽임을 당하지 않고
좋은 대접을 받게 될 것이오"라고 말했던 남편 아브람은(창세기 12:13, 현대인의 성경)
그랄에서도 자기 아내 사라를 누이동생이라고 하였으므로 그랄 왕 아비멜렉이
그녀가 이미 결혼한 유부녀인줄 모르고 사람을 보내 그녀를 자기 궁전으로 데려오게 하므로
사래 때문에 죽게 될 뻔 했다가 그가 깨끗한 마음으로 했으므로
하나님께서 그를 막아 하나님께 범죄하지 않도록 하셨습니다.
결국 아브라함은 자기 아내 사래 덕택에
아비멜렉 왕으로부터 양과 소와 종들과 은화 1,000개도 받았습니다(20장, 현대인의 성경).
아무리 사랑하는 식구라 할지라도 ...
아무리 사랑하는 식구라 할지라도 나에게 무리하게 요구를 하면서 나를 속이고
내가 잘못하고 무슨 죄를 진 것 같은 사람처럼 여기는 그 사람을 위하여
힘을 다하여 무척이나 고생하면서 눈 붙일 겨를도 없이 일을 해야 하나요?
(창세기 31:36, 현대인의 성경)
아무리 서로 사랑한다 할지라도 시기라는 것은 ...
곱고 아름다운 라헬을 사랑하였던 야곱(창세기 29:17-18, 현대인의 성경)은
아내 라헬에게 화를 내며 "그대를 임신하지 못하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겠느냐"라고 말했습니다(30:2).
그 이유는 라헬이 야곱에게 아들을 낳아 주지 못하자
이미 아들 넷을 낳은 언니 레아(29:32-35)를 시기하여
야곱에게 "내게 자식을 낳게 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죽겠노라"고 말했기 때문입니다(30:1).
이렇게 시기라는 것은 아무리 서로 사랑한다고 할지라도
부부 관계에 갈등을 충분히 일으킬 수 있습니다.
아무리 우리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 이뤄지기를
불가능해 보이는 상황이나 형편에 놓여있다 할지라도 ...
아내인 사래는 임신하지 못하므로 자식이 없었고
나이가 75세나 넘은 아브람에게 하나님께서는 "내가 네 후손을 땅의 티끌처럼 많게 할 것이니
사람이 땅의 티끌을 셀 수 있다면 네 후손도 셀 수 있을 것이다"라고 약속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창세기 11:30, 12:4, 13:16, 현대인의 성경).
이 도저히 불가능한 약속의 말씀을 받은 아브라함은
불신앙으로 하나님을 의심하거나 믿음이 약해지지 않고
오히려 믿음에 더욱 굳게 서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을 이루실 수 있다고 확신했습니다
(로마서 4:18-21, 현대인의 성경).
우리도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처럼
아무리 우리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 이뤄지기를 불가능해 보이는 상황이나 형편에 놓여있다 할지라도 불신앙으로 하나님을 의심하거나 믿음이 약해지지 않고
오히려 믿음에 더욱 굳게 서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을 반드시 이루실 것이라는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아버지 야곱의 심정은 어떠하였을까요? (1)
딸 디나가 이방인 세겜에게 강간을 당했다는 소식을 들은
아버지 야곱(창세기 34:5, 현대인의 성경)은
나중에 자기 맏아들 르우벤이 자기의 첩 빌하와 동침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35:22).
아버지 야곱의 심정은 어떠하였을까요?
아버지 야곱의 심정은 어떠하였을까요? (2)
야곱의 아들들은 자기들의 여동생이 디나가 세겜에게 강간을 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이스라엘에게 "부끄러운 일 곧 행하지 못한 일"을 행하였음으로 놀라움과 분노를 금치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세겜과 하몰을 속여 그들로 하여금 할례를 받는 조건으로
그들의 누이 디나를 데리고 가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 때 하몰의 집안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인 세겜은 그 조건을 이행하는 데 지체하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그가 야곱의 딸 디나를 사랑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창세기 34:13-19, 현대인의 성경).
자기 형 에서를 속인(그리고 외삼촌 라반에게 속임을 당한) 아버지 야곱처럼
야곱의 아들들도 세겜과 하몰을 속였습니다.
곱고 아름다운 라헬을 사랑하여 그녀와 결혼하기 위해 7년 동안 일했으나
그녀를 사랑했기 때문에 7년이란 세월이 불과 며칠처럼 여겼던 야곱처럼(29:20, 현대인의 성경),
세겜은 야곱의 아들들에게 속임을 당하면서도 디나를 사랑하였기에
그들이 요구한 할례 받는 조건을 이행하는 데 지체하지 않았습니다(34:19, 현대인의 성경).
이 모든 상황에서 야곱의 심정은 어떠하였을까요?
자기처럼 속이는 아들들과 자기처럼 속임을 당하는 세겜과 라헬을 사랑했던 자기처럼
자기 딸 디나를 사랑하는 세겜을 보면서 야곱의 심정은 어떠하였을까요?
아버지가 사랑하는 자녀, 어머니가 사랑하는 자녀?
아버지 이삭은 능숙한 사냥꾼인 맏아들 에서가 사냥해 온 고기를 좋아하였으므로 그를 사랑하였고,
어머니 리브가는 집에 머물러 있기를 좋아하는 조용한 둘째 아들 야곱을 사랑하였습니다
(창세기 25:27-28, 현대인의 성경).
좀 흥미롭습니다. 집 밖에 나가서 사냥하는 아들을 좋아하는 아버지(아버지가 고기를 좋아하기에),
집 안에 머물러 있기를 좋아하는 조용한 아들을 사랑하는 어머니
[어머니는 이 아들하고 집 안에서 음식을 만들고(29절) 대화하는 것을 좋아하기에?]
아브라함과 이삭, 하나님 아버지와 독생자 예수님
아버지 아브라함이 사랑하는 아들 이삭에게 번제 나무를 지우고
자기는 불과 칼을 손에 들고 모리아 산으로 가서 함께 예배하되
아브라함은 그곳에 제단을 쌓고 나무를 벌여 놓은 다음
자기 아들 이삭을 묶어 제단 나무 위에 올려 놓은 후 손을 내밀어 칼을 잡고
자기 아들을 치려고 했던 것을 생각할 때(창세기 22:5-6, 9-10, 현대인의 성경)
저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사랑하시고 기뻐하시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에게(마가복음 1:11,
현대인의 성경; 요한복음 3:16) 우리 모두의 죄를 짊어지게 하시고(이사야 53:6, 12, 현대인의 성경)
해골이라고 불리는 골고다로 가셔서(마태복음 27:33) 함께 예배하시되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로마 군병을 통해 저주의 나무(신명기 21:23; 갈라디아서 3:13)에
번제할 어린 양(창세기 22:8)이신 자기의 아들 예수님을 못 박으신 후
창으로 자기 아들 예수님의 옆구리를 찌르셨다(요한복음 19:34, 현대인의 성경)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브라함의 늙은 종의 기도를 통해 교훈을 받습니다.
아브라함의 늙은 종의 기도를 통해 교훈을 받습니다:
'주님, 주님의 뜻이라면 제가 주님을 위해서 하고자 하는 일을 잘 되게 하소서'
(창세기 24:42, 현대인의 성경).
아브람은 자기 아내인 사래의 말에 따르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사래는 자기 남편 아브람에게 "여호와께서 나에게 자식을 주지 않으시니
당신은 내 여종과 함께 잠자리에 드세요 아마 내가 그녀를 통해서 자식을 얻을 수 있을거예요"라고
말하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아브람은 이 사래의 말에 따르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그 이유는 엘리에셀뿐만 아니라 아브람이 하갈과 동침하여 낳은 이스마엘도 아브람의 상속자가 아니라 아브람의 몸에서 태어날 이삭이 아브람의 상속자가 될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창세기 15:2-4; 16:2; 히브리서 11:18, 현대인의 성경).
아이의 울음 소리도 들으시는 하나님
아이의 울음 소리도 들으시는 하나님께서는 그 아이를 일으켜 세우고 위로하시며
그 아이가 성장할 때 그와 함께 하십니다(창세기 21:17-18, 20, 현대인의 성경).
악한 방법으로 얻은 재물을 사랑하였던 발람의 가르침
우리는 악한 방법으로 얻은 재물을 사랑하였던
발람(베드로후서 2:15, 현대인의 성경)의 가르침을 따라서는 아니 됩니다.
그의 가르침은 하나님의 백성을 꾀어 우상의 제물을 먹고 음란한 짓을 하도록 가르친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2:14, 현대인의 성경).
안 좋은 인간관계도 사용하시는 하나님?
야곱이 자신의 아버지인 라반에 대해서 "나를 대하는 당신들 아버지의 태도를 보니 전과 같지 않소. ...
당신들의 아버지는 나를 속여 내 품삯을 열 번이나 변경하였소. ..."라고 말했을 때
야곱의 아내인 라헬과 레아는 "우리가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을 유산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아버지는 우리를 외국인처럼 취급하여 우리를 팔아 그 돈을 다 써 버리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에게서 빼앗은 이 모든 재산은 이제 우리와 우리 자식들의 것입니다.
그러니 당신은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하세요"라고 야곱에게 말했습니다
(창세기 31:5, 7, 14-16, 현대인의 성경).
두 딸인 언니 레아와 동생 라헬은 자기들의 아버지인 라반에 대해 남편인 야곱에게
"우리를 외국인처럼 취급하여 우리를 팔아 그 돈을 다 써 버리고 말았습니다"라고 말한 것을 보면
아버지와 딸들 과의 관계가 그리 썩 좋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안 그래도 자신들이 아버지에게 외국인 취급을 받았다는 느낌/생각과 더불어
"우리의 돈을 다 먹어버렸"다(15절)고 생각하고 있는데
아버지 라반이 자기들의 남편인 야곱을 속여 품삯을 10번이나 변경했다는 말을 남편에게 들으니
레아와 라헬의 심정은 어떠했을까요?
결국 그녀들은 야곱에게 "당신은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하세요"라고 말했고
그래서 야곱은 처자들을 낙타에 태우고 메소포타미아에서 얻은 모든 재산과 짐승을 이끌고
가나안 땅에 있는 자기 아버지에게 돌아가려고 했던 것입니다(16-17절, 현대인의 성경).
하나님께서는 라반과 그의 사위인 야곱과 또한 그의 딸들인 레아와 라헬의 안 좋은 관계도 주권적으로 사용하셔서 결국 메소포타미아를 떠나 다시 가나안 땅으로 돌아오게 하신 것을 생각할 때
우리의 안 좋은 인간관계도 다 사용하셔서 하나님의 뜻과 계획하신 바를 이루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안색
가인이 몹시 분하여 안색이 변했고(창세기 4:5), 라반의 안색도 변하여 야곱에게 전과 같지 않은 것을
보면(31:2, 5), 그들의 안색이 그들의 죄를 숨기지 못하고 그들의 죄를 말해 주고 있습니다(이사야 3:9).
“안심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야곱의 9명의 아들들이 막내 동생 베냐민과 함께 이집트에 내려가 요셉 앞에 섰을 때에
요셉은 집안 일을 맡은 하인에게 "이 사람들을 내 집으로 안내하고 짐승을 잡아 식사를 준비하라.
이들이 정오에 나와 함께 식사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그 하인은 요셉이 시키는 대로 그들을 요셉의 집으로 안내했습니다.
그런데 요셉의 형들은 두려워하여
"지난번 우리 자루에 들어 있던 그 돈 때문에 우리가 여기에 끌려왔다.
그가 우리를 치고 달려들어 우리 나귀들을 빼앗고
우리를 노예로 삼으려고 하는 것이 틀림없다"라고 했습니다
(창세기 43:15-18, 현대인의 성경).
흥미로운 점은 요셉의 집안 일을 맡은 하인이 요셉의 형제들에게 한 말입니다:
“안심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23절).
이 말씀을 묵상할 때 예수님께서 배 타고 육지를 떠나 상당히 멀리까지 갔는데
바람이 휘몰아치므로 배가 파도에 시달리고 있었을 때 새벽 4시쯤 되어
예수님께서 바다위로 걸어서 제자들에게 오셨는데
제자들은 “보고 무서워하여 ‘유령이다!’하고 소리쳤”을 때
예수님께서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마태복음 14:24-27).
그리고 그 요셉의 하인이 요셉의 형제들에게
“당신들의 하나님, 곧 당신들 아버지의 하나님이
그 돈을 당신들의 자루에 넣어 주신 것입니다”(창세기 43:23, 현대인의 성경)라는
말씀도 흥미롭습니다.
그 하인은 이집트 사람이었을 텐데 어떻게 이러한 말을 할 수 있었을까요?
혹시 그는 요셉을 통하여 요셉의 하나님을 믿게 되어서 그리 말했을까요?
안전할 줄 알았는데
소알이 안전할 줄 알고 그리로 도망갔다가 소알에서 사는 것이 두려워 두 딸과 함께 산으로 올라가
동굴 속에서 살았던 롯은 두 딸이 자기에게 술을 먹이고 잠자리에 들어 결국 그 두 딸은 자기들의 아버지 롯을 통해서 임신하게 되어 자기들의 가족의 혈통을 이어 가게 되었습니다.
큰 딸은 아들을 낳아 이름을 모압이라고 지었는데 그는 오늘날 모압 사람들의 조상이 되었고,
작은 딸도 아들을 낳아 이름을 벤암미라고 지었는데 그는 오늘날 암몬 사람들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창세기 19:30-38, 현대인의 성경). 결국 두려워하던 롯은 안전하다고 생각하여 산으로 올라가
동굴 속에서 두 딸과 함께 살았는데 두 딸이 자신에게 술을 먹이고 자기의 잠자리에 들므로
자기를 통해 두 딸이 임신하여 아들을 낳게 된 것입니다.
알지 못하는 것을 욕하며 이성 없는 짐승처럼
본능으로 아는 그것 때문에 ...
경건치 않으며 하나님의 은혜를 악용하여 방탕한 생활을 하고
우리의 유일한 주인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모른다고 딱 잡아떼는 사람들,
이성을 잃고 육체를 더럽히며 권위를 무시하고 영광스러운 하늘의 존재들을 욕하는 사람들은
알지 못하는 것을 욕하며 이성 없는 짐승처럼 본능으로 아는 그것 때문에 멸망합니다
(유다서 1:4, 8, 10, 현대인의 성경).
앎으로 은혜와 평강이 우리에게 더욱 많아지길 ...
우리 하나님과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힘입어 보배로운 믿음을 받은 우리는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앎으로 은혜와 평강이 우리에게 더욱 많아지길 기원합니다
(베드로후서 1:1-2).
앞으로 고난을 겪는다 할지라도 ...
우리가 앞으로 사탄의 집단에게 모욕을 당하고 고난을 겪는다 할지라도
우리는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비록 우리가 마귀에게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할지라도
우리는 주님께 죽도록 충성해야 합니다.
그러면 주님께서 우리에게 생명의 면류관을 주실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2:9-10, 현대인의 성경).
야곱은 어떠한 생각과 마음으로 그리했던 것일까요?
어머니 리브가가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게 하여 아버지 이삭으로부터 축복은커녕
오히려 저주를 받을지도 모를 것 같아 두려운데 어머니가 대신 저주까지 받겠다고 하시면서
형 에서의 제일 좋은 옷까지 가지고 오셔서 나에게 입히고
별미까지 만들어 주셔서 아버지 야곱의 손에 들려주는 아들 야곱은
어떠한 생각과 마음으로 그리했던 것일까요?
그 정도로 어머님의 (무모한) 사랑에 못 이겨서 그리했을까요?
아니면 그 정도로 야곱은 형 에서와 경쟁에서 이기고 싶었을까요?
그 정도로 야곱은 아버지 이삭의 축복을 형 대신 자기가 받고 싶었던 것일까요?
어떻게 야곱은 아버지 이삭이 "얘야, 네가 어떻게 그처럼 빨리 잡아왔느냐?"고 물으셨을 때
"아버지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나를 도와주셨기 때문에
사냥감을 빨리 찾을 수가 있었습니다"라고까지 거짓말을 할 수 있었을까요?
"아버지의 하나님 여호와”라고까지 말하면서 말입니다(창세기 27:12-20, 현대인의 성경).
양가 부모님께서 주님께 순종하셨고
지금도 순종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아버지 아브라함도 거주하고 있었던 가나안 땅에 심한 흉년이 들어서 이집트로 이주했었는데(창세기 12:10, 현대인의 성경) 그의 아들인 이삭도 아버지 때에 있었던 것과 같은 흉년이 그 땅에 다시 들어서
이삭은 불레셋 왕 아비멜렉이 사는 그랄로 갔습니다(창세기 26:1, 현대인의 성경).
그런데 다른 점은 하나님께서 이삭에게
"너는 이집트로 내려가지 말고 내가 지시하는 대로 이 땅에 머물러 있거라.
네가 이 땅에서 살면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너를 축복하고 이 모든 땅을 너와 네 후손에게 주겠다.
내가 네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약속한 것을 지켜 네 후손들을 하늘의 별처럼 많게 하며
이 모든 땅을 그들에게 주겠다. 네 후손을 통해서 세상의 모든 민족이 복을 받을 것이다.
이것은 아브라함이 나에게 순종하였고 나의 법과 명령을 지켰기 때문이다"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3-5절, 현대인의 성경).
아버지 아브라함은 이집트로 내려가서 아내 사래 덕분에
이집트 왕 바로로부터 후한 대접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양과 소와 나귀와 남녀 종들과 낙타도 받았는데(12:16, 현대인의 성경),
아들 이삭은 이집트로 내려가지 말라고 말씀하시고 그랄 때에 머물러 있으라고 명하신 후
그 그랄 땅에 살면 하나님께서 이삭과 함께 하여 그를 축복하고
그 모든 땅을 이삭와 그의 후손에게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것입니다.
그 이유는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순종하였기에, 하나님의 법과 명령을 지켰기 때문에
그의 아들 이삭도 축복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것입니다.
제가 이렇게 큰 은혜와 축복을 누리고 있는 것은
양가 부모님께서 주님께 순종하셨고 지금도 순종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거룩하시고 공의로우신 하나님께서 거짓말을 한 ...
어떻게 거룩하시고 공의로우신 하나님께서 거짓말을 한 아브라함을 축복하시더니
거짓말을 한 그의 아들 이삭도 축복하시사 농사로 인해 백 배나 결실을 얻게 하시고
점점 번창하여 마침내 큰 부자가 되게 하셨을까요?
(창세기 12:16; 13:2, 6; 26:12-13, 현대인의 성경)
어떻게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들이 ...?
어떻게 하나님을 믿지 않는 그랄 왕 아비멜렉과 그의 사람들은
하나님께 이삭과 함께 계시는 것을 분명히 보았을까요? (창세기 26:28)
어떻게 이집트 바로 왕의 신하이며 경호대장인 이집트 사람 보디발은
하나님께서 요셉과 함께 하셔서 그가 하는 일마다 잘되게 하시는 것을 보았을까요?
(39:3, 현대인의 성경)
우리 주위에 비신자들은 임마누엘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심을 분명히 보고 있을까요?
그래서 우리가 하는 일마다 주님께서 잘되게 하시는 것을 알고 있을까요?
어떻게 한 입에서 찬송과 저주가 나올 수 있습니까?
한 입에서 한 혀로 하나님을 찬송도 하고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을 저주도 합니다.
어떻게 한 입에서 찬송과 저주가 나올 수 있습니까? 이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야고보서 3:9-10, 현대인의 성경).
어리석은 사람들이 무식한 말을 하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은 선한 일을 하여 어리석은 사람들이 무식한 말을 하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베드로전서 2:15, 현대인의 성경).
어린 양의 결혼 잔치에 초대받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어린 양이신 주님의 결혼 날에 신부 된 교회는 몸단장을 마치고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받아 입을 것입니다.
여기서 세마포 옷은 우리 성도들의 옳은 행실(의로운 행위)입니다.
이 어린 양의 결혼 잔치에 초대받는 사람은 행복합니다(요한계시록 19:7-9).
어머니와의 관계에서 건강한 경계선을 분명히 긋지 못했습니다.
아버지 이삭을 야곱으로 하여금 속이는 자가 되게 한 사람 바로 어머니 리브가였습니다
(창세기 27:12-13, 현대인의 성경). 즉, 어머니는 아들을 아버지를 속이는 자로 만든 것입니다.
자신으로 하여금 아버지를 속이게 하는 어머니의 말을 잘 듣고 시키는 대로 한 아들은
자기를 위해 대신 저주까지 받을 마음이 있는 어머니와의 관계에서
건강한 경계선을 분명히 긋지 못했습니다.
어머니의 말을 잘 듣고 시키는 대로 하는 자녀
늙어 언제 죽을지 모르는 아버지 이삭은 나이가 많아서 눈이 어두워 잘 볼 수 없게 되었기에
그가 사랑하는 맏아들 에서를 마지막으로 축복해 주려다가
둘째 아들 야곱에게 속아서 야곱을 축복했습니다.
이 과정에 배후 조정자는 바로 야곱을 사랑하였던 어머니 리브가였습니다.
리브가는 자기 남편 이삭이 맏아들 에서에게 하는 말을 엿듣고
에서가 사냥하러 들고 나간 사이에 야곱을 불러 그로 하여금
자기의 말을 잘 듣고 자기가 시키는 대로 하게 한 것입니다
(창세기 25:28; 27:1-8, 현대인의 성경).
맏아들이 받아야 할 아버지의 축복을
둘째 아들로 하여금 가로채서 받게 한 사람은 어머니였습니다.
그 어머니의 말을 잘 듣고 그녀가 시키는 대로 한 둘째 아들이
결국 아버지의 축복을 받은 것입니다.
어쩌면 야곱을 향한 어머니 리브가의 사랑은 ...
자기 남편 이삭이 맏아들 에서에게 하는 말을 엿들어서(창세기 27:5, 현대인의 성경)
결국에는 자기가 사랑하는 작은 아들 야곱으로 하여금
형의 축복을 빼앗아가게 한 장본인이 리브가는(5-30절)
자기 맏아들 에서가 "아버지의 임종이 가까왔으니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면 야곱을 죽여 버리겠다"고 하는 혼자 중얼거리는 말까지(41절, 현대인의 성경) 전해 듣고
자기가 사랑하는 작은 아들 야곱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42절, 현대인의 성경):
"네 형 에서가 너를 죽여 분풀이하려고 한다. 얘야, 이제 너는 내가 시키는 대로 하여라.
너는 즉시 하란에 있는 내 오빠 라반에게 가서 네 형의 분이 풀릴 때까지
당분간 그 곳에 피신해 있거라. 형의 분이 누그러져서 네가 한 일을 잊어버리면
내가 사람을 보내 너를 거기서 데려오도록 하겠다.
내가 무엇 때문에 너희 둘을 한날에 잃어야 하겠느냐?"(42-45절, 현대인의 성경).
한 가정의 아내이자 어머니인 리브가는 자기가 사랑하는 작은 아들 야곱을 위해선
남편 이삭이 그가 사랑하는 맏아들 에서에게 한 말만 엿들은 것이 아니라
에서가 혼자 중얼거리는 말까지 듣고 야곱에게 사랑을 베풀었습니다.
이러한 어머니의 자녀 사랑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어쩌면 야곱을 향한 리브가의 사랑은 그녀가 쌍둥이 에서와 야곱을 임신하였을 때
하나님께서 그녀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고 있었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두 국민이 네 뱃속에 있구나. 두 민족이 네 태중에서 나누어질 것이니
한 민족이 다른 민족보다 강할 것이며 형이 동생을 섬기리라"(25:23, 현대인의 성경).
그래서 결국 아버지 이삭은 작은 아들 야곱에게 속임을 당하면서도 그에게 이렇게 축복했습니다:
"내 아들의 냄새는 여호와께서 축복하신 밭의 냄새와 같구나!
하나님이 너에게 하늘의 이슬을 주시고 네 땅을 기름지게 하시며
너에게 풍성한 곡식과 포도주를 주시기 원하노라.
수많은 민족이 너를 섬기고 모든 나라가 너에게 굴복하며
네가 네 형제들의 주인이 되고 네 친척들이 너에게 굴복하기 원하며
너를 저주하는 자는 저주를 받고 너를 축복하는 자는 복을 받기 원하노라"
(27:27-29, 현대인의 성경).
어쩌면 우리 친척은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셔서
우리를 축복하시어 우리가 하는 일마다 잘되게 하시는 것을
보지 못할지라도 ...
라반의 아들들은 야곱이 자신들의 아버지의 재산을 다 빼앗아 간다고 말했지만,
야곱은 하나님께서 라반의 짐승을 빼앗아 자기에게 줬다고 말했습니다(창세기 31:1, 9, 현대인의 성경). 야곱의 친척인 라반의 아들들은 하나님께서 야곱과 함께 하셔서
야곱을 축복하시는 것을 알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집트 바로 왕의 신하이며 경호대장인 보디발은 하나님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요셉이 하는 일마다 잘되게 하시는 것을 보았습니다(39:1-3, 현대인의 성경).
어쩌면 우리 친척은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셔서 우리를 축복하시어
우리가 하는 일마다 잘되게 하시는 것을 보지 못할지라도
우리와 함께하는 비신자가 오히려 그것을 보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하지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하지 않으시랴"
왜 하나님께서는 가나안 땅까지 기근이 더욱 심각하게 하시사(창세기 43:1, 현대인의 성경)
야곱으로 하여금 이집트로 내려가서 그곳에서 야곱의 후손을 큰 민족이 되게 하신 것일까요?
(46:3, 현대인의 성경) 왜 하나님께서는 야곱의 아버지 이삭처럼(26:2-4) 야곱으로 하여금
그냥 가나안 땅에 머물게 하시사 그곳에서 야곱의 후손을 큰 민족이 되게 하지 않은 신 것일까요?
저는 이 말씀을 묵상할 때 야곱의 어머니 리브가가 작은 아들 야곱을
자기 오빠가 사는 하란으로 피신시킨 말씀이 생각났습니다(27:43-44).
야곱은 그곳에서 20년간 있으면서 2명의 아내와 2명의 첩을 취하여 11남 1녀를 낳았습니다(29:30).
이렇게 하나님께서 하란에서 야곱을 번성케 하셔서 그로 하여금 다시 그의 고향 그의 친척에게 돌아가게 하셨을 때 "내가 너에게 은혜를 베풀어 네 후손을 셀 수 없는 바다의 모래처럼 많게 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32:9, 12, 현대인의 성경). 이 약속을 성취하심에 있어서 하나님께서는
야곱으로 하여금 모든 가족들을 데리고 이집트로 내려가게 하셨는데
그 때 야곱의 가족들은 모든 70명이었습니다(46:27).
그러시다가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에게 약속하신 대로 야곱의 후손들을
이집트에서 400년 동안 종살이하며 학대를 받게 하시사(15:13, 현대인의 성경)
60만명이나 번성케 하셨습니다(민수기 11:21, 현대인의 성경).
민수기 23장 19절 말씀이 생각납니다: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니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고 인생이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하지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하지 않으시랴."
언젠가는 하나님께서 그 거짓말을 들춰 내실 것입니다.
이삭은 그랄에서 오래 거주하는 동안 블레셋 왕 아비멜렉에게
리브가가 자기 누이 동생이 아니라 아내라는 사실을 들켰습니다(창세기 26:8-9).
거짓말을 하면서 오래동안 사는 것, 언젠가는 하나님께서 그 거짓말을 들춰 내실 것입니다.
그것도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을 통해서라두요!
얼마 동안 고난을 겪고 나면 ...
우리가 마귀를 대항할 때에 얼마 동안 고난을 겪고 나면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불러 영원한 영광을 함께 누리게 하신 모든 은혜의 하나님이
우리를 친히 완전하게 하시고 굳세게 하시고 강하게 하시며 튼튼하게 세워주실 것입니다
(베드로전서 5:9-10, 현대인의 성경).
없어진 것이 아니라 없애 버린 것이 아닌가요?
요셉의 10명의 형들은 자기들 앞에 있는 애굽 총리가 자기들의 동생인 요셉 인줄 모르고
"우리는 모두 열 두 형제로서 가나안 땅에 사는 한 사람의 아들들입니다.
막내 아들은 지금 아버지와 함께 있고 하나는 없어졌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창세기 42:8, 13, 현대인의 성경).
진정 그 "하나"인 요셉은 없어진 것입니까?
그 형들이 이스마엘 사람들에게 판 것이 아닌가요?
그러면 요셉은 없어진 것이 아니라 그들이 없애 버린 것이 아닌가요?
"가나안 땅에 사는 한 사람"인 야곱의 아들들로서 "모두 열 두 형제"인데
어떻게 그들은 자신들의 형제 중 한 사람인 요셉을 없애 버린 건가요?
혹시 그 이유가 요셉이 17살 때 형들의 잘못을 아버지에게 일일이 일러바쳤기 때문이었을까요?
(37:2, 현대인의 성경) 아버지 야곱이 자기들보다 요셉을 특별히 사랑하였기 때문이었을까요?
(3절, 현대인의 성경) 혹시 요셉이 꿈을 꾸고 자기들에게 이야기한 내용을 듣고
"네가 우리의 왕이 될 작정이냐? 네가 정말 우리를 지배하겠느냐?"하고 조소하며
그 꿈 이야기 때문이 요셉을 더욱 미워하였기 때문이 아니었을까요?
혹시 그들이 요셉을 시기해서 그런 것이 아니었을까요? (11절)
에녹처럼
에녹처럼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나누며 자녀를 낳고 살다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주님의 품 안에 안기고 싶습니다
(창세기 5:22-24, 현대인의 성경).
여러 가지 시련으로 잠시 근심할 수밖에 없으나 ...
우리가 여러 가지 시련으로 잠시 근심할 수밖에 없으나 그래도 크게 기뻐하고 있는 이유는
시련을 겪은 순수한 믿음은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받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베드로전서 1:6-7, 현대인의 성경).
여러가지 이상한 교훈에 속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 마음을 하나님의 은혜로 강하게 해서 여러가지 이상한 교훈에 속지 말아야 합니다
(히브리서 13:9, 현대인의 성경).
여러분을 이상히 여겨 비난할 수도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기 전에 세상 친구들과 함께 방탕한 일에 어울리다가 예수님을 믿고 나서부터는
더 이상 함께 방탕한 일에 어울리지 않을 때 그 친구들은 여러분을 이상히 여겨 비난할 수도 있습니다
(베드로전서 4:4, 현대인의 성경).
여러분이 사랑으로 나누는 잔치 자리에
더러운 점과 같은 존재들입니다.
가인의 악한 길을 따르고 돈을 위해 발람의 잘못된 길로 달려갔으며
고라처럼 하나님을 거역하여 멸망으로 치닫고 있는 사람들은
아무런 거리낌없이 여러분과 함께 먹으니
여러분이 사랑으로 나누는 잔치 자리에 더러운 점과 같은 존재들입니다.
그들은 자기만을 위하는 목자요 비는 내리지 않고 바람에 밀려 다니는 구름이며
죽고 또 죽어 뿌리까지 뽑힌 열매 없는 가을 나무입니다.
또 그들은 자기들의 부끄러움을 거품처럼 뿜어내는 바다의 거친 물결이며
영원히 어둠 속을 헤매게 될 궤도를 잃은 별입니다
(유다서 1:11-13, 현대인의 성경).
여색을 몹시 좋아하는 것
호색, 탐색, 즉 여색을 몹시 좋아하는 것은 주님을 부인하는 것이요
진리의 도가 비방을 받게 하는 것입니다(베드로후서 2:1-2).
"여호와 이레"?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는 "여호와 이레"셨습니다.
즉,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위하여 독자 이삭대신 번제할 어린 양을 "여호와의 산에서 준비"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은 그 수양을 가져 다가 아들대신 번제(제물)로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창세기 22:8, 13-14).
그러나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자기 자신에게 "여호와 이레"가 되지 않으셨습니다.
즉,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자신을 위하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대신
십자가에 화목제물로 바쳐질 어린 양을 하나님의 산에서 준비하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유월절 어린 양이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직접 준비하셔서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십자가에 화목 제물로 죽게 하셨습니다(요한일서 4:10).
역시 살아있는 믿음이란
헷 사람들은 자기들 가운데 살고 있는 나그네이며 이방인인 아브라함을
자기들 가운데 사는 "위대한 지도자"로 여겼습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가 죽었을 때 매장지를 좀 팔라고 부탁하는 아브라함에게
그들은 "우리 묘지 중에 제일 좋은 것을 택하여 당신의 아내를 장사하십시오.
당신이 죽은 아내를 장사하겠다는데 자기 묘지를 아낄 사람이 우리 가운데는 아무도 없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창세기 23:1-6, 현대인의 성경).
이 말씀을 묵상할 때 우리가 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이라고 말하는데
역시 살아있는 믿음이란 이렇게 예수님을 믿지 않는 우리 주위 사람들에게 까지도
존경과 사랑을 받는다는 생각이 듭니다.
열매 없는 자가 되지 않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믿음과 선과 지식과 절제와 인내와 경건과 형제 우애와 사랑을 넉넉히 갖춘다면
우리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알기에 게으르지 않고 열매 없는 자가 되지 않게 될 것입니다
(베드로후서 1:5-8).
영원한 복음을 가지고 전하는 성도들
모든 나라와 종족과 언어를 초월하여 세계 모든 민족에게 영원한 복음을 가지고 전하는 성도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하나님에게만 영광을 돌리며 하나님에게만 경배해야 합니다
(요한계시록 14:6-7, 현대인의 성경).
영원한 불로 심판을 받아 본보기가 되었습니다.
주님께서는 믿지 않는 사람들을 멸망시키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않고 제 위치를 떠나 범죄한 천사들을
영원한 쇠사슬로 묶어 심판 날까지 어둠 속에 가두어 두셨습니다.
소돔과 고모라와 그 주위 도시들도 온갖 음란한 짓을 일삼다가
영원한 불로 심판을 받아 본보기가 되었습니다
(유다서 1:5-7, 현대인의 성경).
예수 그리스도에게 영광과 능력이
길이길이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제일 먼저 부활하시고 세상의 왕들을 다스리시는 예수 그리스도,
우리를 제사장의 나라가 되게 하셔서 아버지 하나님을 섬기게 하신 예수 그리스도에게
영광과 능력이 길이길이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요한계시록 1:4-6, 현대인의 성경).
"예수가 다시 온다는 약속은 도대체 어떻게 되었소?"
우리는 마지막 때에 자기들의 정욕대로 사는 사람들이 일어나 우리를 비웃으며
'예수가 다시 온다는 약속은 도대체 어떻게 되었소?
우리 조상들이 죽은 이후로 세상은 창조된 그대로 있지 않소?' 하고 말할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베드로후서 3:3-4, 현대인의 성경).
예수님은 불신자들에게는 쓸모 없는 돌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우리에게는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님이 가장 귀중하지만
불신자들에게는 쓸모없는 돌이요 부딪치는 돌과 걸려 넘어지게 하는 바위에 불과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기 때문에 걸려 넘어지는 것입니다
(베드로전서 2:6-8, 현대인의 성경).
예수님의 피로 구원을 얻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의 미리 아신 대로 선택을 받아 성령님을 통해 거룩하게 되어
예수 그리스도에게 순종하고 그분의 피로 구원을 얻었습니다
(베드로전서 1:2, 현대인의 성경).
예수님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하는 자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주님 안에서 형제, 자매로서
예수님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하는 자들입니다
(요한계시록 1:9).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하나님의 자녀들은 ...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 아버지를 사랑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계명대로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들인 형제도 사랑합니다(요한일서 5:1-2, 현대인의 성경).
예수님이 나타나시면 우리도 그분처럼 되어
그분의 참 모습을 보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의 크신 사랑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장차 우리가 어떻게 될지는 아직 모르지만 예수님이 나타나시면
우리도 그분처럼 되어 그분의 참 모습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서 이런 희망을 가진 우리는 예수님처럼 자신을 깨끗이 지켜야 합니다
(요한일서 3:1-3, 현대인의 성경).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에도
노아가 살고 있던 당시의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 보시기에 아주 악하고 부패하여 세상은 온통 죄로 가득 차 있었는데(창세기 6:11, 현대인의 성경)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에도 세상이 노아의 시대와 같을 것입니다(마태복음 24:37, 현대인의 성경).
예수님처럼 ...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 예수님처럼 되어 그분의 참 모습을 보길 원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은
예수님처럼 자신을 깨끗이 지켜 법을 어기는 죄를 짓지 않습니다.
만일 우리가 계속 죄를 짓는다면 예수님을 보지도 못하였고 그분을 알지도 못한 것입니다
(요한일서 3:2-6, 현대인의 성경).
예수님처럼 우리도 형제를 위해 목숨을 버릴 수 있다면 ...
예수님처럼 우리도 형제를 위해 목숨을 버릴 수 있다면
많은 재산을 가지고 가난한 형제를 보고 충분히 도와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만일 우리가 많은 재산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가난한 형제를 보고도 도와주지 않는다면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할 수가 없습니다
(요한일서 3:16-17, 현대인의 성경).
오직 주님의 뜻이라면 우리가 내일도 살기도 하고
이것저것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비록 우리의 뜻은 내일 어떤 도시에 가서 한 해 동안 사업을 하여 돈을 버는 것이지만
우리는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릅니다.
오직 주님의 뜻이라면 우리가 내일도 살기도 하고 이것저것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허영에 들떠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잠시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안개에 지니지 않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야고보서 4:13-16, 현대인의 성경).
오직 하나님의 주권적인 뜻대로만 이뤄질 것입니다.
야곱의 아버지 이삭이 나이가 많아서 눈이 어두워 잘 볼 수 없었을 때
맏아들 에서를 축복하려다가 속임을 당해 작은 아들 야곱을 축복했는데
(창세기 27:1-29, 현대인의 성경),
요셉의 아버지 야곱도 나이가 많아 이미 눈이 어두워 잘 보지 못했을 때(48:10, 현대인의 성경)
요셉의 장남인 므낫세의 머리에 오른손을 얹기보다 차남인 에브라임의 머리 위에 얹고 축복했습니다(14-15절, 현대인의 성경).
그래서 요셉이 아버지 야곱의 오른손을 에브라임의 머리에 얹는 것을 보고 기분이 좋지 않아
아버지의 손을 에브라임의 머리에서 므낫세의 머리로 옮기고자 그 손을 잡으며
"아버지, 그렇게 하지 마십시오. 이 아이가 장남입니다.
오른손을 이 아이의 머리 위에 얹으십시오"라고 했지만 야곱은 거절했습니다.
야곱은 의도적으로 요셉의 차남인 에브라임의 머리에 자기의 오른손을 얹고 축복한 것입니다.
야곱의 아버지 이삭은 장남 에서를 축복하려다가 속임을 당해 차남 야곱을 축복했었는데,
그 야곱은 의도적으로 요셉의 차남인 에브라임을 축복한 것입니다. 왜 그랬을까요?
창세기 48장 19절 말씀입니다: "얘야, 나도 알고 있다. 므낫세도 한 민족의 조상이 되어 크게 되겠지만
그의 동생은 그보다 더 크게 되어 그 후손이 여러 민속을 이룰 것이다."
야곱이 요셉에게 한 말을 생각할 때 창세기 22장 25장 23절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여호와께서 그녀(야곱의 어머니인 리브가)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두 국민이 네 뱃속에 있구나. 두 민족이 네 태중에서 나누어질 것이니
한 민족이 다른 민족보다 강할 것이며 형이 동생을 섬기리라'"(현대인의 성경).
하나님의 주권적인 뜻은 형 에서가 동생 야곱을 섬기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비록 이삭은 장남 에서를 축복하려고 했지만 결국에 가서는 야곱을 축복했습니다.
요셉은 야곱이 장남 므나셋를 오른손을 얹고 축복하길 원했지만
야곱은 의도적으로 차남 에브라임을 그리 축복했고 에브라임을 므낫세보다 앞세웠습니다
(48:20, 현대인의 성경).
야곱은 에브라임이 므낫세보다 더 크게 되어 그 후손이 여러 민족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씀을 묵상할 때 우리가 부모로서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 자녀를 축복해 주시길 기원하겠지만
오직 하나님의 주권적인 뜻대로만 이뤄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