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에 틀어박혀서 계속 술타령만 하는 사람들은 ...
술집에 틀어박혀서 계속 술타령만 하는 사람들은 화를 입은 사람들이요, 슬픔을 당하는 사람들이요, 다투며 불평하는 자들이요, 이유 없이 상처를 입은 사람들이요 눈이 충혈된 사람들입니다. 결국 그 술이 뱀같이 그들을 물 것이며 독사처럼 그들을 쏠 것입니다. 그들의 눈에는 이상한 것이 보이고 정신이 혼미하며 괴상한 소리를 지껄일 것입니다. 그들은 돛단배에 몸을 싣고 바다 한가운데서 이리저리 밀려다니는 사람 같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나를 때려도 아프지 않고 나를 쳐도 감각이 없다. 내가 깨면 다시 술을 찾겠다”하고 말할 것입니다(잠언 23:29-35, 현대인의 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