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제자들인 우리는 인간적으로 볼 때 지혜로운 사람도 많지 않고 유능한 사람도 많지 않으며 가문이 좋은 사람도 많지 않습니다. 실제로 우리는 어리석고 약하고 천한 사람과 멸시받는 사람과 보잘것없는 사람들입니다. 이러한 우리를 주님은 택하셔서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는 위대한 선교적 사명을 부여하셨습니다. 우리가 전파해야 할 “복음”은 “성경에는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죽었다가 3일 만에 다시 살아날 것과 또 회개하면 죄를 용서받는다는 이 기쁜 소식”입니다(눅24:46-47). 우리는 이 기쁜 소식(복음)을 우리의 “예루살렘”인 가정에서 시작하여 모든 민족에게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전파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