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란 무엇입니까? 켄 가이어에 의하면 지혜란 히브리 단어로 ‘살아가는 기술’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 기술은 마음에 하나님의 음성을 더욱 민감히 듣는 습관을 기름으로써 배울 수 있다고 합니다. C. S. 루이스는 “피조물로서 인간 최대의 존엄성은 주도권이 아니라 반응에 있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면 우리는 듣는 것입니다. 그분이 씨를 뿌리시면 우리는 받는 것입니다. 씨를 뿌리는 것은 광야 같은 인간의 심령에 에덴을 복원하시는 하나님의 시도인 것입니다. 씨를 받는 것은 그 일에 동참하는 우리의 몫입니다(인터넷). 우리는 찰스 스윈돌의 말처럼 “광야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광야”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단어는 ‘미드바르’입니다. 이 단어는 ‘말하다’라는 뜻인 ‘다바르’에서 나왔습니다. 이러한 어근에 비춰볼 때, 광야는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곳, 하나님이 가장 중요한 그분의 메시지를 우리에게 주시는 곳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스스로 광야로 들어가 한적한 곳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주님의 음성을듣고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지혜로운 자의 삶입니다(인터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