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심을 가지는 것과 사람을 판단하는 것은 끝없이 빠져들 수 있는 종교적인 정서이다. 이 정서는 우리로 하여금 주위의 모든 사람보다 우리 자신이 월등하게 뛰어난 것으로 착각하게 해 주지만, 우리의 삶에 티끌만한 변화도 일으켜 주지는 않는다."

(유진 피터슨, "하나님을 경외하는 다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