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진적으로 일상적인 손 대접을 베풀려면 순종의 희생을 감당해야 한다.
하나님의 백성은 순종의 희생을 향해 부름 받고 있다. ...
우리는 무겁고 힘든 십자가(죽음처럼 느껴지는 자기 부인)를 짊어지라는 부르심을 받고 있음을 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제한된 능력을 의지하지 않으며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한다.
그리고 하나님이 뭔가를 명령하실 때는 그것을 행할 수 있는 은혜도 함께 허락하신다는 것을 알고 있다.
물론 어려움을 혼자서 감당하기는 불가능하다.
하나님의 가족은 극진적으로 일상적인 선 대접을 삶으로 구현해 나가면서 어려움과 기쁨을 함께 공유한다.
급진적으로 일상적인 손 대접은 고난을 동반한다."
(로자리아 버터필드, "복음과 집 열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