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에 대한 배반, 상처와 분노, 공포감 등은
영적 확대를 하는 집단의 한때 몸담은 적이 있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문제입니다.
누구를 신뢰할지 또 어느 정도로 신뢰해야 할지 알게 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신뢰를 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점은
그 과정에 서서히 진행된다는 것입니다.
신뢰는 최종적인 행위가 아니라 하나의 과정입니다.
그 신뢰를 회복하게 할 수 있는 사람은
아픈 상처를 받은 사람들에게 가까이 가고자 하는 마음을 가진 이들입니다."
(로날드 인로스, "교회에서 상처받은 사람들")